올해의 백상은 과연 누구의 품으로 들어갈까?
수정 2026-05-07 20:05:31
입력 2026-05-07 15:06:22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제62회 백상예술대상 8일 개최, 수상자·시상자 아우르는 '별들의 잔치'
뮤지컬 부문 신설 및 특별 무대 마련…전도연·조정석 등 시상자로 나서
뮤지컬 부문 신설 및 특별 무대 마련…전도연·조정석 등 시상자로 나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오는 8일 오후 7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한 해를 빛낸 수상 후보들 뿐만 아니라, 전년도 영광의 주인공들이 시상자로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해 신인 연기상의 주인공인 배우 정성일, 노윤서, 추영우, 채원빈은 올해 새로운 수상자를 호명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조연상을 받았던 유재명, 수현, 최대훈, 염혜란 역시 1년 만에 백상을 찾으며, 예능 부문의 신동엽과 이수지도 시상자로 함께한다. 특히 이수지는 올해도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올라 2년 연속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우수 연기상 부문 시상에는 배우 전도연과 조정석, 주지훈과 김태리가 나선다. 연극 부문의 곽지숙과 3년 연속 시상자로 참여하는 김신록, ‘구찌 임팩트 어워드’ 수상자인 박이웅 감독도 시상자로 확정됐다. 또한 제59회 TV 부문 대상 수상자인 박은빈이 참석해 시상식의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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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8일 저녁 생중계로 방송된다. /사진=HLL 제공 | ||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가장 큰 변화는 뮤지컬 부문의 신설이다.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송승환, 최정원, 유준상, 차지연이 시상자로 나서며 첫 수상자 탄생의 순간을 함께한다.
신작 홍보를 위한 주역들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변요한과 노재원,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의 임시완과 설인아가 호흡을 맞춘다. 특히 설인아는 예능 부문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오랜만에 재회하는 커플들도 눈에 띈다. '연애박사'의 김소현은 과거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황민현과 함께 무대에 서며, 군 전역 후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 송강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지창욱과 이희준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배우들도 동료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을 확정했다.
올해 시상식의 주제는 ‘더 스테이지(THE STAGE)’다. 배우와 관객, 그리고 방송·영화·연극·뮤지컬 등 전 분야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지향한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세상을 떠난 거장 예술인들을 기억하는 추모 무대도 마련된다. 후배 예술인들이 존경과 그리움의 마음을 담아 선배들의 발자취를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4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번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를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네이버를 통해 디지털 독점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