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모레용산' 리뉴얼 오픈...'맞춤형·R&D' 집약
수정 2026-05-07 17:26:08
입력 2026-05-07 17:26:18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AI 진단부터 비스포크 화장품 제작까지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 본사 2층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용산'을 재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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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용산(AMORE YONGSAN) 매장 전경./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
리뉴얼한 아모레용산은 쇼룸과 연구개발(R&D) 공간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브랜드 체험은 물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피부 진단과 현장 맞춤형 화장품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 거점으로 탈바꿈했다.
아모레용산의 핵심은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아모레 비스포크' 서비스다. 헤라 커스텀매치 파운데이션의 경우 쉐이드를 3호부터 50호까지 대폭 확대했으며, 신규 라인업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미쟝센 퍼펙트 세럼 비스포크는 모발 상태와 향 선호도에 따라 총 45가지 조합의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차별화한 R&D 경험을 위해 도입된 '시티랩'은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연구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결합한 미래형 진단 서비스 '마이 스킨 퓨처'를 선보인다. 현재 피부 상태뿐만 아니라 생활 방식에 따른 미래 피부 변화까지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아모레 뷰티 랩에서는 고객이 신제품 테스트와 감성 반응 연구에 직접 참여해 제품 개발 과정에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글로벌 관광객 유입을 고려해 다국어 응대 시스템과 글로벌 결제, 즉시 택스리펀 서비스를 완비했다. 매장 내 기프트 존과 이벤트 공간은 브랜드 론칭 및 인플루언서 밋업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용산은 고객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고도화된 맞춤 서비스를 경험하는 비전 실현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홀리스틱 론제비티'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뷰티 경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