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걸그룹 레이블 'ABD' 설립…하반기 신인 데뷔
수정 2026-05-08 17:40:16
입력 2026-05-08 12:0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하이브가 걸그룹 제작에 특화된 신규 레이블 ‘ABD’를 설립했다.
하이브는 8일 레이블 ABD 설립을 공식화하고 “ABD 설립은 IP(지식재산권) 다양성을 확보하고 K-팝 제작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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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산하 신규 레이블 'ABD'. /사진=하이브 제공 | ||
ABD는 올해 하반기 첫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그룹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투어스(TWS) 등 K-팝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한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 MP)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는다. 그는 신인 걸그룹의 음악과 콘셉트, 퍼포먼스 전반을 진두지휘한다.
대표이사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아티스트기획실장을 지낸 노지원 씨가 맡았다. 노 신임 대표는 플레디스와 모어비전 등에서 레이블 운영 역량을 쌓아왔다. 그는 ABD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신규 레이블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각 레이블의 고유한 색깔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하이브 산하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빅히트 뮤직, 세븐틴 소속 플레디스, 아일릿 소속 빌리프랩 등이 있다. ABD 역시 하이브 멀티 레이블 중 하나로, 걸그룹 전문 레이블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명 ABD는 브랜드 슬로건인 ‘A Bold Dream(담대한 꿈)’의 약자다. ABD는 ‘A와 B 다음 C가 아닌 D를 상상하는’ 유연하고 경쾌한 발상의 크리에이티브를 지향한다.
하이브 관계자는 “신인 걸그룹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콘셉트를 제안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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