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 '직장상사 길들이기'. /사진=디즈니+ 제공


△ '직장상사 길들이기'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죽일 만큼 미운 직장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와 무인도에 고립된 ‘린다’(레이첼 맥아담스)가 직급 떼고 벌이는 권력 역전 개(?)싸움 서바이벌 스릴러다. 

회사에서 온갖 모욕을 견뎌온 ‘린다’가 극한의 생존 상황 속에서 단숨에 권력 역전을 이뤄내며 통쾌한 복수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현실적인 상황과 복수 판타지를 결합해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니아였던 ‘린다’가 잠재된 생존 본능을 깨워가는 과정은 유쾌한 웃음과 팽팽한 긴장감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여기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가 더해져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이에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93%, CGV 에그지수 94%를 기록하며 언론과 평단,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 '시프팅 기어스' 시즌2. /사진=디즈니+ 제공

△ '시프팅 기어스' 시즌2

미국 ABC 인기 시트콤 '시프팅 기어스'가 더욱 깊어진 시즌2로 돌아왔다. 

아내와 사별한 뒤 클래식 카 복원소를 운영하며 살아가던 고집불통 ‘맷’의 삶에, 관계가 소원했던 딸 ‘라일리’가 두 아이와 함께 들어오면서 예상치 못한 동거가 시작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가족은 한 지붕 아래 다시 모여 잦은 충돌과 화해 속에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해 간다. 

이번 시즌은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는 물론, ‘맷’과 ‘라일리’의 사랑과 선택이 더해지며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완성한다. 특히 시즌2의 피날레는 미국 ABC 방영 당시, 시즌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각 인물들의 관계에 결정적인 변화를 남기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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