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2R 공동5위 점프, 선두 티띠꾼과 6타 차…최혜진·안나린 공동13위
수정 2026-05-09 10:19:39
입력 2026-05-09 10:19:5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25만달러) 둘째 날 공동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유해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골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쳤다.
1라운드에서 공동 37위에 머물렀던 유해란은 중간 합계 2언더파를 기록, 32계단 상승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로 나선 지노 티띠꾼(태국·8언더파)과는 6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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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선 유해란. | ||
2023시즌 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유해란은 데뷔 시즌부터 매년 1승씩 올려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8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5차례 들었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2위 티띠꾼은 이날 3타를 줄여 1라운드 공동 2위에서 1위로 나서며 타이틀 방어 가능성을 높였다. 최근 2주 연속 우승하며 티띠꾼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로 복귀한 넬리 코다(미국)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제니퍼 컵초가 티띠꾼에 3타 뒤진 2위(5언더파)에 올랐다.
1라운드 공동 4위로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출발을 했던 최혜진은 3타를 잃는 부진으로 순위가 하락해 안나린과 공동 13위(1언더파)에 자리했다. 윤이나와 신지은은 공동 15위(이븐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고진영이 3오버파 공동 50위로 간신히 컷 통과에 성공한 반면 김세영과 김아림은 공동 68위(5오버파)로 컷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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