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3타수 무안타, 타율 0.222 하락…샌디에이고 총 1안타로 세인트루이스에 완패
수정 2026-05-09 14:21:21
입력 2026-05-09 14:21:3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전체적으로 침체돼 단 1안타밖에 못 치고 완패를 당했기 때문에 송성문만의 타격 부진은 아니었다.
송성문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전날 결장했던 송성문은 이틀 만에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앞서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2타수 무안타 후 교체됐던 송성문은 2경기 연속 안타 맛을 못보고 시즌 타율은 0.222(9타서 2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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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성문이 선발 출전해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안타는 치지 못했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 ||
송성문은 3회말과 5회말 두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마이클 맥그리비에게 연속 삼진을 당했다. 8회말에는 바뀐 투수 고든 그라세포의 공을 받아쳤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타격에서는 기여를 못했지만 송성문은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8회초 1사 3루에서 빅터 스캇 2세의 땅볼 타구를 잡아 재빠른 홈 송구로 실점을 막은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에만 대거 6실점해 0-6으로 완패를 당했다. 1번타자 잭슨 메릴이 안타 한 개를 친 외에는 아무도 안타를 때리지 못했으니 영패를 면할 수 없었다.
2연패한 샌디에이고는 22승 1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고, 2연승한 세인트루이스는 23승 1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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