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대수비 출전' 다저스, 애틀랜타 3-1 꺾고 2연승…오타니 결승타, 지구 선두 수성
수정 2026-05-09 15:11:45
입력 2026-05-09 15:11:5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고 지구 선두를 지켰다.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역전 결승타를 터뜨렸고, 김혜성은 대수비로만 출전했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2연승한 다저스는 24승 1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패한 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2승 16패)와 승차는 2게임으로 벌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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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성(맨 앞)이 대수비로 출전해 다저스의 승리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LA 다저스 SNS | ||
애틀랜타는 2연패에 빠졌지만 26승 13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는 유지했다.
애틀랜타가 2회초 도미닉 스미스의 2루타와 오스틴 라일리의 중전 적시타로 먼저 1점을 냈다. 돌아선 2회말 다저스가 카일 터커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금방 균형을 맞췄다.
1-1로 이어지던 균형을 다저스가 5회말 깼다. 미겔 로하스가 상대 수비 실책으로 2루까지 살아나갔고, 2아웃이 된 후 오타니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6회말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홈런이 터져 3-1로 달아났다. 이 스코어가 끝까지 유지돼 다저스가 승리를 챙겼다.
김혜성은 이날 애틀랜타 선발로 왼손 투수 크리스 세일이 나오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벤치 대기하던 김혜성은 8회초 로하스 대신 유격수로 출전해 2이닝을 뛰며 팀 승리 순간을 그라운드에서 동료들과 함께 했으나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없었다. 김혜성은 시즌 타율 0.314(70타수 22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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