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타수 1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 샌프란시스코는 피츠버그에 3-13 대패
수정 2026-05-10 15:57:40
입력 2026-05-10 15:57:5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한 개를 쳐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으나 팀의 대패를 막을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2026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4타수 2안타)를 쳤던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에도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8(142타수 38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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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가 안타 1개를 쳤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 ||
이정후는 1회초 중견수 뜬공, 3회초 삼진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1-4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피츠버그 선발투수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의 몸쪽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1사 후 엘리엇 라모스의 안타 때 이정후가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불발돼 득점하지는 못했다.
8회말 중견수 뜬공을 치고 아웃된 이정후는 9회말 한 번 더 타격 기회가 찾아왔다. 1-13으로 크게 뒤진 샌프란시스코가 9회말 2점을 만회하고 2사 만루로 이어진 기회에서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캠 샌더스의 직구를 잘 받아쳐 안타성 타구를 보냈지만 좌익수 닉 요크의 몸을 날린 호수비에 잡혀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샌프란시스코는 투수진이 장단 20안타를 두들겨맞고 피츠버그에 3-13으로 완패를 당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15승 24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22승 1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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