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나이지리아에 무료 세탁방 지원… 식수·위생 인프라 확대
수정 2026-05-12 16:33:01
입력 2026-05-12 16:33:05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태양광 기반 식수시설·이동식 세탁방 운영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전자가 나이지리아 현지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세탁시설과 식수 인프라 지원에 나섰다.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위생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 |
||
| ▲ LG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아비아(Abia)주 아바(Aba) 지역과 이모(Imo)주 오웨리(Owerri) 지역에 태양광 기반 식수 시설과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LG전자 제공 | ||
LG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아비아(Abia)주 아바(Aba) 지역과 이모(Imo)주 오웨리(Owerri) 지역에 태양광 기반 식수 시설과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지하수를 시추·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빨래용품 등을 갖춘 이동식 세탁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LG전자는 식수 확보와 세탁 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과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이 담고 있는 긍정적 가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나이지리아 낙후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방 운영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바 지역 주민들은 깨끗한 물 확보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기존 생활 환경이 이번 지원을 통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단순 기부를 넘어 현지 생활 환경과 직접 연결된 ‘생활형 ESG 활동’을 강화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LG전자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