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21시즌 연속 10홈런 '금자탑', KT전 1회 시즌 10호 선제 솔로포
수정 2026-05-12 19:39:44
입력 2026-05-12 19:39:4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홈런 달인' 최정(SSG 랜더스)이 홈런과 관련한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21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최정은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 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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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이 KT전 1회초 시즌 10호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21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사진=SSG 랜더스 SNS | ||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후 KT 선발투수 맷 사우어의 초구 스위퍼(구속 131km)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그대로 받아쳐 좌측 폴대를 때리는 홈런을 터뜨렸다. SSG에 리드를 안긴 이 선제 솔로포는 최정의 올 시즌 10호 홈런.
이로써 최정은 21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 자신이 갖고 있는 이 부문 신기록을 또 경신했다. 최정은 프로 2년차 시즌이던 2006년 12개의 홈런을 날린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1시즌 연속 꼬박 10개 이상을 홈런을 날렸다. 2016년(40개)부터 지난해(23개)까지는 매년 20개 이상의 홈런을 날렸다.
최정 다음으로는 최형우(삼성 라이온즈)가 지난해까지 18시즌 연속 10홈런 이상을 때려내고 있다.
한편 최정은 이날 홈런 추가로 개인 통산 홈런 수를 528개로 늘렸다. 물론 KBO리그 최고 기록이며 2위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의 467개와 격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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