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복귀하자마자 출격…컵스전 8번타자 유격수 선발 출전
수정 2026-05-13 07:51:17
입력 2026-05-13 07:51:2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메이저리그(MLB)로 복귀하자마자 선발로 출전한다.
애틀랜타는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김하성이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해 그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재활경기를 치러온 김하성은 전날 드디어 애틀랜타의 콜업을 받고 MLB 로스터에 포함됐다. 전날에는 애틀랜타의 경기가 없었고, 이날 컵스와 홈 3연전 첫 경기를 치르는데 김하성의 복귀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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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에서 회복해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김하성이 13일 시카고 컵스전에 유격수(8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홈페이지 | ||
김하성은 지난 시즌 종료 후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어 원소속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국내에 머물고 있던 지난 1월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며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받고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린 끝에 지난달 말부터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회복했다.
애틀랜타 산하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총 9경기 출전한 김하성은 타율 0.286(28타수 8안타) 1타점 6득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33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복귀전이 된 이날 컵스전에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아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우리시오 듀본(좌익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로 선발 오더를 짰다. 애틀랜타의 선발투수로는 그랜트 홈즈가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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