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몬스타엑스 형원, ‘저승사자 생명연장...’ 캐스팅
수정 2026-05-13 09:50:04
입력 2026-05-13 09:50:10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이계벽 감독의 휴먼 블랙코미디…영화·숏폼 등 멀티 포맷으로 제작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이민기와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형원이 이계벽 감독의 신작 ‘저승사자 생명연장 프로젝트’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2026년 하반기 공개를 앞둔 ‘저승사자 생명연장 프로젝트’는 원리원칙을 고수하는 신입 저승사자와 규정을 파괴하는 사수 저승사자가 콤비를 이뤄, 금지된 생명 연장에 관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을 연출한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저승을 직장 시스템처럼 묘사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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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민기(왼쪽)와 몬스터엑스의 형원./사진=상영이엔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
출연진의 면면도 기대를 모은다. 이민기는 규정은 어겨도 실적은 항상 1등을 놓치지 않는 베테랑 사수 저승사자 ‘강림’ 역을 맡았다. 형원은 죽음을 단순한 업무로만 여기는 철저한 원칙주의자 신입 저승사자 ‘준호’로 분한다. 정반대의 신념을 가진 두 인물이 강림의 돌발 행동과 이에 휘말리는 준호의 변화를 통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가 이번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 단계부터 영화, 미드폼, 숏폼을 아우르는 ‘멀티 포맷’ 전략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하나의 IP(지식재산권)를 다양한 호흡과 길이의 콘텐츠로 구현함으로써 급변하는 콘텐츠 소비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시도다. 작품은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제작사인 킷츠는 그간 K-팝 아티스트를 주연으로 기용한 다채로운 장르물을 선보이며 콘텐츠 경쟁력을 증명해왔다. NCT 제노·재민 주연의 ‘와인드업’을 비롯해 베리베리 강민의 ‘점프보이 LIVE’, 크래비티 형준의 ‘킬 더 로미오’, 피프티피프티의 ‘방과후 퇴마클럽’, 영훈·이루다·김동준 주연의 ‘러브 WiFi-궁’ 등에 이어 이번 신작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이어가게 됐다.
이민기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형원의 신선한 매력이 시너지를 낼 ‘저승사자 생명연장 프로젝트’는 2026년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