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새만금 찾아 이원택 지원...“민주당 후보만이 성과낼 것”
수정 2026-05-13 14:15:54
입력 2026-05-13 14:16:00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한병도 “당정청, 유기적 협조할 때 전북 성과 나올 것”
이원택, 당 지도부에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요청도
이원택, 당 지도부에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요청도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는 김제·부안 재선 의원으로 새만금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온 정치인”이라며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 추진은 힘 있는 민주당 후보만이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새만금 사업 지원 현장간담회’에서 “전북이 하나로 단합하고 당정청(당·정부·청와대)이 유기적으로 협조할 때 비로소 전북 도약을 위한 실질적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새만금 국제공항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조기 완공을 목표로 예산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에 필요한 것은 분열과 불협화음이 아니라 단일대오 정신”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 새만금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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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전북 김제시 새만금33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새만금 비전 현장간담회에서 한병도 원내대표가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예비후보와 대화하고 있다. 2026.5.13./사진=연합뉴스 | ||
그는 “새만금은 1991년 방조제 착공 이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역경과 풍파를 겪었다”며 “윤석열 정부 때 새만금 예산이 78% 삭감되는 위기까지 있었지만 이를 지켜낸 건 전북도민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제 새만금은 기회의 땅을 넘어 미래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며 “로봇·인공지능(AI)·수소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현대차그룹의 9조 원 투자가 새만금 대도약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 발표에 따르면 16조 원 규모 경제효과와 직간접 7만1000여 명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정부도 범정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도 정부와 적극 소통·협력해 정책과 인프라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RE100 산업단지 조성, 그린수소 혁신밸리 구축, K푸드 수출 전진기지 조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도 이날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을 새만금에서 견인하겠다는 원팀의 출발점”이라며 “새만금 대전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낼 차례”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북 재정·에너지 기반 확충 및 교통망 구축 ▲현대차 9조 투자 신속 지원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 ▲그린수소 혁신밸리 구축 ▲2차전지·첨단 케미컬·반도체 생태계 육성 ▲K푸드 수출 전진기지 구축 ▲기초과학시설 및 핵심 연구기관 이전 등을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