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6 기계설비전시회 참가…AI 기반 주거기술 총집결
수정 2026-05-13 14:08:39
입력 2026-05-13 14:08:45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13일부터 3일간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서 AI·스마트 특별관 운영
LH 주택도시역사관·지능형 탄소중립 설비·스마트 주거서비스 등 3개 관 구성
LH 주택도시역사관·지능형 탄소중립 설비·스마트 주거서비스 등 3개 관 구성
[미디어펜=박소윤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AI 기반 탄소중립 공동주택 기술을 앞세워 미래 주거 청사진 제시에 나선다. AI 제어 설비부터 스마트홈 서비스까지 생활밀착형 기술을 공개하며 공동주택의 진화 방향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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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마련된 LH 'AI·스마트 특별관 전경./사진=LH | ||
LH는 1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AI·스마트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LH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기계설비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AI로 융합하는 K-기계설비'를 주제로 열린다.
LH 특별관은 △LH 주택도시역사관 △지능형 탄소중립 설비 △스마트 주거서비스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과거 공공주택 공급부터 미래형 스마트 주거까지 공동주택 기술의 변화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LH 주택도시역사관'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공공주택 공급 확대 과정과 1기 신도시, 혁신도시, 3기 신도시까지 국내 주거 발전 흐름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지능형 탄소중립 설비' 공간에서는 AI 기반 난방 수요 예측 제어 기술과 스마트 통합배관 시스템, 공기열 히트펌프 등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이 전시된다.
'스마트 주거서비스'에서는 LH 스마트홈 플랫폼을 비롯해 가전구독 서비스, 스마트 욕실, AI 수질관리 시스템 등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공개된다. 특히 LH 플랫폼과 삼성·LG 등 가전업체 플랫폼을 연동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LH는 특별관 운영과 함께 오는 14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실증실험 연구'와 '공동주택 방염대상물 지정 제도의 적정성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 발표도 진행한다.
아울러 LH는 13일 코엑스 전시관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계설비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공 품질 향상, 투명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공동주택 기계설비는 에너지 절감과 주거품질을 동시에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AI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함과 동시에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기술 개발과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