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공급 공백에 들어서는 ‘자이’…GS건설, 목동윤슬자이 6월 분양
수정 2026-05-13 15:07:04
입력 2026-05-13 15:07:10
조태민 기자 | chotaemin0220@mediapen.com
전용 114~204㎡ 651실 복합개발…스카이 커뮤니티·호텔급 서비스 차별화
[미디어펜=조태민 기자]서울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목동에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단지가 공급된다. 신규 주거 공급이 많지 않았던 목동권역에서 대형 평형 중심의 고급 오피스텔이 복합개발 형태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도심 주거 수요를 겨냥한 상품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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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부.목동윤슬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 ||
GS건설은 오는 6월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 ‘목동윤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4~204㎡ 오피스텔 651실과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목동윤슬자이는 일반 소형 오피스텔과 달리 중대형 면적과 고급 커뮤니티를 결합한 주거 상품으로 구성된다. 전 호실에는 발코니가 설치되고, 일부 호실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타입은 전용 114㎡B 208실을 비롯해 115㎡A 118실, 114㎡C 118실, 119~120㎡ 테라스형, 199~204㎡ 대형 타입 등으로 나뉜다.
GS건설은 이번 단지에 새로운 주거모델인 ‘하이퍼트’를 적용했다. 하이퍼트는 ‘초월’을 뜻하는 라틴어 ‘하이퍼’와 ‘아파트’를 결합한 개념으로, 아파트의 실용성과 하이엔드 주거의 고급화를 함께 담은 하이브리드 주거 카테고리를 의미한다. 목동윤슬자이도 단지 내 생활 편의성과 고급 커뮤니티를 결합한 방식으로 설계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목동은 교육·생활 기반이 이미 형성된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는 서정초와 목운중, 양정고, 진명여고 등이 있으며 목동 입시 학원가도 도보권에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메가박스,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문화·의료시설도 가깝다. 오목공원과 안양천, 목동종합운동장 등 여가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해 여의도와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쉽고, 국회대로와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광역 도로망 접근성도 확보했다.
외관과 커뮤니티에는 고급화 요소를 더했다. 저층부 외관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네드칸의 작품이 적용된다. 네드칸은 바람과 빛, 물 등 자연의 흐름을 건축물 표면에 구현하는 작가다. 단지명 ‘윤슬’ 역시 햇빛과 달빛이 물 위에 내려앉아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외관 콘셉트와 연결된다.
입주민 커뮤니티는 고층부와 옥상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다. 102동 47층에는 와인리저브와 프라이빗 다이닝룸,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영화·음악 감상 및 미팅 공간 등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9층에는 루프탑 가든이 마련된다.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도 도입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멤버십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GS건설은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도 협의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목동은 학군과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지만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았던 곳”이라며 “오랜만에 공급되는 ‘하이퍼트’ 목동윤슬자이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