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가족 친화 경영 눈길…5월 지역 상생 축제 연다
수정 2026-05-14 15:28:36
입력 2026-05-14 15:28:45
김동하 기자 | rlacogk@mediapen.com
30일 청주 오창호수공원서 제5회 '에코그린데이' 개최…환경 축제로 지역사회 보답
사내 편지 쓰기 및 포항 캠퍼스 자녀 초청 견학 등 임직원 소속감 및 유대감 고취
글로벌 배터리 인재 쟁탈전 속, 지방 거점 중심 상생 문화로 인재 락인 효과 극대화
사내 편지 쓰기 및 포항 캠퍼스 자녀 초청 견학 등 임직원 소속감 및 유대감 고취
글로벌 배터리 인재 쟁탈전 속, 지방 거점 중심 상생 문화로 인재 락인 효과 극대화
[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에코프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및 임직원들과 교감하는 다채로운 사내외 행사를 개최하며 상생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코프로는 오는 30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한 환경 축제 '에코그린데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가족의 정을 느끼고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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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및 임직원들과 교감하는 다채로운 사내외 행사를 개최하며 상생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에코프로 제공 | ||
메인 행사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부터 초등 고학년부까지 나뉘어 진행되며, 대상 및 최우수상 등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27일까지 에코프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그리기 주제는 '친환경'을 소재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에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문화 행사가 마련되며, 에코프로 대학생 봉사단인 '에코브리지 7기'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내부 임직원을 향한 스킨십도 한층 강화했다. 에코프로 각 가족사는 이달 초 임직원들이 가족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담은 '감사 편지'를 발송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 에코프로이엠이 처음 도입해 사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 행사는 올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에이피 등 그룹 내 다른 계열사로 확대 적용됐다.
또한, 임직원 자녀들을 직접 초청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이 위치한 포항 캠퍼스의 배터리 양극재 생산 공정을 견학하는 일터 체험 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에코프로의 전사적인 가족 친화 및 지역 상생 행보는 최근 글로벌 배터리 소재 업계의 최대 화두인 '우수 인재 확보' 전략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이차전지 산업의 급격한 팽창 속에서 핵심 엔지니어 쟁탈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청주와 포항 등 핵심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한 유연하고 따뜻한 기업 문화 조성이 임직원들의 장기 근속과 자긍심을 유도하는 강력한 '락인(Lock-in) 효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 인재를 고용해 성장한 에코프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책임 경영을 흔들림 없이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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