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와 한국문화 경연대회 예선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전우용)은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을 전후하여 오는 6월까지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2026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와 ‘2026 세종학당 한국문화 경연대회’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는 ‘내 생활에서의 한국어’와 ‘내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음악과 춤 등에 재능이 있는 수강생들을 위해 ‘2026 세종학당 한국문화 경연대회’가 신설됐다. 이번 신설 대회는 ▲케이팝(K-POP) 댄스 ▲전통음악 ▲전통무용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인 또는 단체별로 참가를 접수한다.

   
▲ 세종학당재단이 ‘2026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와 ‘2026 세종학당 한국문화 경연대회’ 예선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세종학당의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결선 현장 모습./사진=세종학당재단 제공


재단은 각 대회 예선 통과자 및 입상자 등에게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연수는 국내 역사‧문화 현장 탐방과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학습자 간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청 규모는 약 400여 명이다. 말하기·쓰기 예선 통과자 230여 명을 비롯해 한국문화 경연대회 입상자 140여 명, 세종한국어평가(SKA) 우수 성적자, 한글날 기념 캠페인 및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등이 포함된다.

전우용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수강생들이 우리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향후 한국 문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세종학당 수강생은 소속 학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과 접수 방법은 각 학당별 공지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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