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볼넷을 얻어내고 타점도 하나 올렸다.

송성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제외됐다가 대타로 투입됐다. 두 번 타석에 들어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54(13타수 2안타)로 조금 더 내려갔다.

   
▲ 밀워키전에 대타로 나선 송성문.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전날 대수비로만 나섰던 송성문은 이날은 샌디에이고가 0-7로 뒤진 7회초 2사 2루에서 잰더 보가츠의 대타로 기용됐다.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1, 2루 찬스를 이어갔지만 다음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루수 땅볼을 쳐 이닝이 끝났다.

이후 유격수 수비를 맡은 송성문은 9회초 1사 만루에서 한 번 더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을 쳤다. 1루 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으나 그 사이 3루주자가 홈인해 송성문은 타점을 올렸다. 송성문의 시즌 3번째 타점이자 이날 경기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타점이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유격수 땅볼을 치고 아웃되며 그대로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1-7 패배로 끝났다.

아번 밀워키와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25승 18패가 됐다. 밀워키는 24승 17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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