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1개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타율은 떨어졌고 팀은 3연패에 빠졌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헐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생애 첫 장내 홈런(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맛을 봤던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으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5(170타수 45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 이정후가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애틀랜타는 3연패를 당했다. /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SNS


1회초 중견수 뜬공, 3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5회초 1-1로 맞서던 상황에서 해리슨 베이더가 솔로홈런을 날려 샌프란시스코가 2-1로 역전 리드를 잡은 직후 이정후가 애슬레틱스 선발투수 에런 시베일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안타를 치고 나간 이정후는 루이스 아라레스의 좌전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아 득점하지는 못했다.

이후 이정후는 6회초 중견수 뜬공, 9회초 2루수 땅볼 아웃돼 안타 추가는 없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말 대거 4실점하며 2-5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18승 2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고, 애슬레틱스는 23승 21패가 돼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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