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주취 폭력 정원오·까르띠에 전재수 공천한 민주당 심판해야"
수정 2026-05-18 10:52:48
입력 2026-05-18 10:52:49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새천년NHK 우상호 등 '진보의 품격, 집권 여당의 품격' 찾아볼 수 있나"
"대통령 범죄 없애기 위한 공소취소 사법쿠데타...국민이 폭주 막아달라"
"대통령 범죄 없애기 위한 공소취소 사법쿠데타...국민이 폭주 막아달라"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주취 폭력' 의혹, 같은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까르띠에 시계 뇌물' 의혹 등을 언급하며 "무능하고 품격 없는 사람들을 공천하는 민주당의 오만함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늘 우리 당에 '보수의 품격'을 운운하며 공격하고 있다. 그런데 주취 폭력 정원오, 까르띠에 시계 전재수, 새천년NHK 우상호 등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진보의 품격, 집권여당의 품격'을 찾아볼 수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본인의 공약도 스스로 직접 설명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원오 후보가 수도서울 1000만 시민의 수장으로 가당키나 하겠나"라며 "인천을 대장동처럼 만들겠다는 박찬대 후보가 대한민국 관문 도시 인천의 수장을 맡을 수 있겠나. 법제사법위원회의 불통 독재자 추미애 후보가 경기도청 공무원들, 경기도의원들과 같이 일할 수 있겠나"라고 공세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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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5.18./사진=연합뉴스 | ||
송 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공소취소 특검법과 관련해 "마침내 대통령 한 사람의 범죄를 없애기 위해 국가의 권력을 총동원하는 공소 취소를 강행하겠다고 한다"며 "대통령 한 사람의 범죄를 없애기 위해 모든 권력을 총동원하는 공소취소 사법쿠데타를 허용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보유세 인상,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등 지방선거 이후 대기하는 세금 폭탄을 우리 국민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으로 인한 파업 대란과 산업현장의 대혼란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저희가 이런 독주를 견제하기에는 의석수도 모자랐고, 능력도 모자랐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저희의 부족함을 국민 여러분께서 채워주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국민이 내려주시는 강력한 경고만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 세우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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