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키움 토종 에이스 안우진이 부상으로 1군 등록 말소됐다. 팔꿈치 수술 후 복귀했기 때문에 부상 소식은 달갑잖지만 가벼운 부상인 것으로 알려져 그나마 다행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경기가 없는 18일 각 구단의 엔트리 변동 현황을 밝혔다. 안우진의 등록 말소가 눈에 띄었다.

   
▲ 키움 투수 안우진이 이두근 미세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홈페이지


키움 구단은 안우진의 등록 말소에 대해 오른쪽 이두근 미세 염좌 때문이라고 전했다. 안우진은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와 고척돔 홈 경기에 선발 등판(5이닝 3실점)한 후 오른쪽 이두근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날 병원 교차 검진을 받은 결과 이두근 미세 염좌 소견이 나왔다. 

큰 부상은 아니고 어깨와 팔꿈치에는 이상 소견이 없어 안우진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회복과 재활을 할 예정이다.

키움에서는 안우진과 함께 외국인 타자 브룩스와 외야수 주성원이 등록 말소됐다. 브룩스는 키움이 대체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를 영입함으로써 키움을 떠나게 됐다.

롯데 외야수 윤동희도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윤동희는 지난 16일 샤워를 하다 미끄러져 오른쪽 골반 타박상을 입었다.

삼성은 최원태, 김태훈, 우완 이승현 등 투수 3명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IA 투수 장재혁, 두산 투수 박신지, NC 내야수 허윤도 1군 등록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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