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또 다른 매력의 ‘교생실습’ 독립예술영화 1위
수정 2026-05-19 18:27:04
입력 2026-05-19 09:36:37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개봉 5일 만에 2만 돌파…‘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감독 신작
드라마 '모자무싸'와 더불어 안방·스크린 종횡무진 활약
드라마 '모자무싸'와 더불어 안방·스크린 종횡무진 활약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한선화의 또 다른 매력이 물씬 풍기는 호러 코미디 영화 ‘교생실습’(감독 김민하)이 개봉 첫 주말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2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개봉한 ‘교생실습’은 개봉주 주말인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1만 27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영화는 개봉 첫 주에 누적 관객수 2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세를 타고 있다. 김민하 감독의 전작인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최종 스코어를 조만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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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자무싸'의; 한선화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영화 '교생실습'. /사진= (주)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
영화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이 벌이는 소동을 담은 하이스쿨 호러블리 코미디다. 극 중 한선화는 주인공인 교생 ‘은경’ 역을 맡아 극의 중심축을 이끌며,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에너지로 장르적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한선화가 현재 출연 중인 안방극장 행보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선화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약칭 '모자무싸')에서 화려하고 도도한 톱스타 ‘장미란’ 역을 맡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중이다. 드라마 속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의 고뇌와 세련된 면모를 보여준다면, 영화 ‘교생실습’에서는 귀신과 사투를 벌이는 친근하고 열정적인 MZ 교생으로 분해 완전히 상반된 얼굴을 보여준다.
이처럼 같은 시기에 전혀 다른 결을 지닌 두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대조적인 스펙트럼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영화의 흥행 호조에 따라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확정됐다. 5월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살목지’의 이상민 감독과 ‘교생실습’의 김민하 감독이 함께하는 크로스 GV가 개최되어 각자의 장르 영화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이어 21일에는 에무시네마에서 김민하 감독과 배우 홍예지, 이화원이 참석하는 GV가 진행되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주연 배우 한선화의 캐릭터 변신과 스크린 안팎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 ‘교생실습’은 현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