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매치 퀸' 타이틀을 따낸 방신실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려 5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방신실은 지난주 61위에서 14계단 점프해 47위가 됐다. 방신실은 지난 17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며 랭킹 포인트를 쌓아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이뤘다.

   
▲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방신실이 세계랭킹 37위로 올라섰다.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방신실은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최은우를 연장전 끝에 누르고 올 시즌 투어 첫 승이자 통산 6승을 올렸다. 매치플레이 대회에서는 처음 정상에 올라 '매치 퀸' 칭호도 얻었다.

18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유해란은 지난주와 순위 변동 없이 12위를 유지했다. 

이 대회에서 유해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10위에서 5위로 올라서며 톱5 안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5위로 오랜 만에 좋은 성적을 낸 고진영은 51위에서 44위로 7계단 상승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김효주 등 최상위권은 모두 제 자리를 지켰다.

한국 선수 가운데 랭킹 톱10 안에는 김효주 한 명만 포함됐으며 김세영이 11위로 그 다음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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