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 시리즈 ‘닥터 섬보이’, ‘꽃선비 열애사’ 이후 오랜만의 로코
비밀 품은 간호사 ‘육하리’ 역… 이재욱과 호흡 맞춰 오는 6월 1일 첫 공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신예은이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섬보이’를 통해 청량한 로맨틱 코미디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찾는다.

디즈니+ 측은 새 메디컬 휴먼 로맨스 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를 오는 6월 1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이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낙도 응급의료 현장에서 격동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 신예은이 올 여름에는 청량감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팬들을 찾는다. /사진=디즈니+ 제공

이번 신작은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신예은에게 연기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하는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신예은은 극 중 밝고 따뜻한 에너지 뒤에 자신만의 사연과 비밀을 감춘 간호사 ‘육하리’ 역을 맡았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인물이 지닌 내면의 섬세한 감정선까지 함께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신예은의 연기적 성숙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더 글로리’(2022)의 강렬한 악역 연기 이후 약 4년의 시간 동안, 신예은은 매 작품 확연히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지난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시대극 ‘탁류’에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자신의 장기인 로맨스 장르로 돌아왔다. 사극 로맨스 ‘꽃선비 열애사’(2023)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현대판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도 국내외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 신예은의 새 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로맨틱 코미디와 메디컬 드라마가 적절히 혼합된 유쾌발랄한 작품이다. /사진=디즈니+ 제공

상대역인 배우 이재욱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까칠하면서도 인간적인 의사 도지의와 씩씩한 간호사 육하리가 낯선 섬 생활 속에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신예은은 서면을 통해 파트너인 이재욱에 대해 “현장을 항상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파트너였다”고 전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이재욱의 공백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도 이번 신예은과의 로맨스 호흡은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소년시대’, ‘열혈사제’ 등을 통해 감각적인 코믹 연출을 선보인 이명우 감독과 신예은의 만남으로 웰메이드 로코의 탄생을 알린 ‘닥터 섬보이’는 오는 6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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