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개인고객 잔고 100조 돌파
수정 2026-05-20 11:48:46
입력 2026-05-20 11:48:52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차별화된 글로벌 상품 공급·맞춤형 PB 서비스 앞세워 리테일 맹공
매년 10조원대 뭉칫돈 유입 속 신규 고객 전 연령층서 가파른 증가세
매년 10조원대 뭉칫돈 유입 속 신규 고객 전 연령층서 가파른 증가세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한국투자증권이 차별화된 글로벌 금융상품 공급과 맞춤형 자산관리를 앞세워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 10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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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증권이 차별화된 글로벌 금융상품 공급과 맞춤형 자산관리를 앞세워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 10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
2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달 기준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1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022년 말 41조2000억원 수준이던 잔고는 불과 3년여 만에 두 배 넘게 불어났다. 특히 2023년 12조2000억원, 2024년 14조3000억원, 2025년 17조3700억원 등 해를 거듭할수록 연간 유입 규모가 덩치를 키우며 월평균 1조3000억원의 막대한 시중 자금을 빨아들였다.
이 같은 뭉칫돈 유입은 가파른 신규 고객 증가가 뒷받침했다. 지난 2023년 8만5700여명 수준이던 신규 고객 수는 지난해 20만2500여명으로 폭증했다. 특정 연령에 치우치지 않고 20대 이하부터 7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10~20%대 비중으로 고르게 유입된 점도 고무적이다.
이러한 폭발적 성장의 배경에는 리테일 채널의 강력한 상품 소싱 역량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칼라일, JP모건 등 글로벌 최상위 금융사들과 손잡고 선제적으로 우량 투자 대안을 발굴해왔다. 여기에 채권과 발행어음, 종합투자계좌(IMA) 등 고객 입맛에 맞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프라이빗뱅커(PB)들의 맞춤형 밀착 관리를 더한 것이 주효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고객 자산의 성장은 당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투자 경험을 끌어올리고 으뜸 리테일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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