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인화·통합 멤버십 전면 도입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이랜드월드는 자사 SPA 브랜드 스파오의 공식 홈페이지인 '스파오닷컴'을 재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O2O) 통합 멤버십 '이포인트'와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됐다. 

   
▲ 이랜드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스파오닷컴' 리뉴얼 관련 이미지./사진=이랜드 제공


이번 개편은 철저히 모바일 중심의 UI·UX 개선과 앱 기반 쇼핑 환경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스파오는 고객의 페이지뷰, 조회, 장바구니 등 행동 데이터를 AI가 즉각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다. 아울러 오프라인 매장 방문 전 온라인에서 재고 확인부터 픽업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O2O 연계 시스템을 완비했다.

새롭게 장착된 이랜드 통합 멤버십 이포인트는 이랜드몰, 키디키디 등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리테일, 외식, 레저 등 이랜드 그룹 전반의 오프라인 인프라에서 통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 스파오 공식몰에 국한됐던 마일리지 혜택이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으로 전면 확대 적용되며 매장 영수증 없이도 온·오프라인 구매 내역을 한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가족 단위 쇼핑객을 겨냥한 '스파오키즈' 맞춤형 타깃 서비스도 대폭 강화됐다. 스파오닷컴 가입 단계에서 자녀 정보를 입력하는 고객에게는 키즈 전용 쿠폰과 생일 축하 쿠폰 등 핀셋 혜택이 즉각 지급된다. 스파오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리뉴얼 위크' 캠페인을 전개하고 신규 콜라보 상품을 선출시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O2O의 경계 없이 스파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쇼핑 환경을 전면 재설계했다"며 "통합 멤버십으로 확장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찾는 패션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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