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선대위 “한강 벨트·강남권서 선전...실제 투표로 이어질 것”
수정 2026-05-20 17:11:12
입력 2026-05-20 17:11:18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이해식 “적극투표층 최대 17%p 차...20일 남기고 뒤집힌 사례 없어”
박성준 “국힘 우세였던 한강 벨트와 마용성 민심 변화가 핵심”
21일 0시 동서울우편집중국서 첫 유세...마무리는 강남스퀘어에서"
박성준 “국힘 우세였던 한강 벨트와 마용성 민심 변화가 핵심”
21일 0시 동서울우편집중국서 첫 유세...마무리는 강남스퀘어에서"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선거 판세에 대해 “민주당 지지층과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이 견고하고 40·50·60세대까지 안정적 지지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며 “중도 유권자 지지세도 견고하다. 한강 벨트에서도 우세를 유지하고 있고 강남권에서도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해식 정 후보 캠프 총괄 선대본부장은 이날 정 후보 캠프 선대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여론 조사들을 보면 적게는 3%포인트, 많게는 11%포인트 격차가 나타난다”며 “적극 투표층에서는 7~17%포인트 차이가 나는 조사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서 D-20 시점 여론조사 판세가 뒤집힌 사례는 없었다”며 “공식 선거운동 돌입 직전 흐름이 실제 투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
||
|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인 서영교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선대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5.20./사진=연합뉴스 | ||
그는 “물론 선거가 가까워지며 격차 줄어드는 건 사실”이라며 “이것은 서울 선거의 그동안 역대 선거의 경황 상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승리할 것이라 자신하는 판단은 무엇이느냐’는 질문에 “선거는 고개를 쳐드는 순간 망한다는 말이 있다”며 “선거를 자신하는 게 아니라 지표상의 보여주는 여론조사 흐름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 캠프의 박성준 전략메시지본부장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핵심은 한강 벨트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민심 변화”라며 “과거에는 한강 벨트가 국민의힘 우세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성동을 중심으로 판세가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동 성공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정 후보 경쟁력이 서울 전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정 후보를 다시 보기 시작헀고 격차가 축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도 공개했다. 정 후보 캠프의 이정헌 선대위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은 “정 후보는 21일 0시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새로운 서울의 변화를 배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출정식은 성동에서 열고 이후 광진·서초·강남으로 이동해 강남스퀘어에서 첫날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강북에서 시작해 강남으로 끝나는 서울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