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회사 매칭펀드 통한 기금
2012년부터 누적 28.4억원 기부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상미당홀딩스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기부와 회사 매칭펀드로 조성한 상미당 행복한펀드 기금 2억 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상미당홀딩스 사옥에서 진행된 '상미당 행복한펀드' 전달식에서 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왼쪽 세 번째),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왼쪽 네 번째), 후원 장애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상미당홀딩스 제공


상미당 행복한펀드는 상미당홀딩스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추가로 일정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펀드 방식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2억 원의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 어린이의 재활 치료와 보조기구 마련에 직접 투입된다. 또한 판소리, 미술, 탁구 등 예체능에 재능을 보이는 아동들의 특기·적성 교육비와 제주 가족여행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도 활용된다.

지난 2012년 첫 출범한 행복한펀드는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 28억4000만 원을 돌파했으며, 이를 통해 약 1800명의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았다. 

앞서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상미당홀딩스 사옥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백승훈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 사무국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임직원과 후원 아동이 함께하는 탁구 친선 경기 및 보치아 체험 등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선의가 모여 구축된 사회공헌 밸류체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립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나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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