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생활권·수납 특화 설계 앞세워 계약 마감…실거주 중심 시장 변화 반영
[미디어펜=조태민 기자]두산건설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실거주 수요를 겨냥한 단지들을 잇따라 완판시키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보다 실제 거주 편의성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생활 인프라와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을 강화한 단지들이 수요자 반응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광역 조감도./사진=두산건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단순 브랜드 인지도보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 수납 특화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 실제 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이 계약 성패를 가르는 분위기다. 청약 양극화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실거주 편의성을 갖춘 단지에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산건설 역시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실거주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수요자 생활 패턴에 맞춘 설계와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앞세워 수도권과 지방 사업장에서 완판 사례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실제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서 공급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신분당선 연장 기대감과 스타필드 수원, 광교 생활권 등을 기반으로 관심을 모았고 최근 완판됐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팬트리·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한 점도 실수요자 관심 요소로 꼽혔다.

인천 부평구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 퍼스트’ 역시 굴포천역 역세권 입지와 서울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지난 3월 완판됐다. 홈닉 서비스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생활 밀착형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적용됐다.

지방 사업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충북 청주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 파크’는 공원형 생활권과 원도심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입지로 관심을 받았고, 경북 구미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하이엔드 브랜드와 외관 특화 설계, 고급 커뮤니티시설 등을 앞세워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분양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단지 선택 기준도 세분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단순 브랜드 경쟁보다 실제 생활 편의성과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은 투자 가치보다 실제 거주 편의성과 생활 만족도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지와 상품성, 커뮤니티시설 등을 강화한 실수요 중심 단지를 선보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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