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트렌드 발맞춰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 출시하고 홍보 부스 운영
유튜버 쯔양·롯데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함께한 신규 광고 2편 공개
70년 장수 국민 브랜드…재생PET 100% 사용해 사회적 책임 실천도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 증가에 발맞춰 제품군 다양화에 나선다.

   
▲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 355㎖ 캔 제품 포스터./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1일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를 선보였다. 칠성사이다 제로에 유자향을 추가해 달콤하고 산뜻한 유자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제로 특유의 청량감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에 산뜻한 노란색 컬러의 별 앰블럼과 유자 이미지를 담았다. 제로 유자(ZERO YUJA)라는 제품명을 통해 유자향과 제품 속성을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 출시를 알리기 위해 여의도 벚꽃축제 행사장 내 예술정원에서 ‘유자 정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가 진행되는 5일 동안 행사장을 찾은 약 4만여 명의 상춘객들에게 노란색 유자 색감을 활용해 꾸며진 콘셉트 공간에서 식음, 포토존 등 브랜드 체험을 제공했다.

   
▲ 칠성사이다 신규 광고 '유자편'./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빅터 레이예스’와 유튜버 ‘쯔양’과 함께 칠성사이다 신규 광고도 공개했다. 이번 광고 ‘김밥편’과 ‘유자편’ 두 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칠성사이다를 마시는 순간 속이 뻥 뚫리는 듯한 해방감을 유쾌하게 표현해냈으며 김밥을 비롯한 한식과 조화를 통해 K-푸드와 잘 어울리는 ‘K-소울 드링크’로서 특징을 강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음악을 맡았던 정재일 음악감독이 제작한 광고 속 칠성사이다 징글(Jingle, 로고송)은 브랜드 고유의 청량함을 짧지만 강한 인상의 멜로디로 표현했다.

칠성사이다는 지난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탄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본연의 맛 ‘칠성사이다’부터 젊은 트렌드와 헬시플레저를 반영한 제로 칼로리 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 그리고 이번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까지 총 5종이 판매되며 다양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 제품이미지_칠성사이다 제로 유자 355㎖ 캔과 500㎖ 페트 제품./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부터 연간 5000톤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는 페트병을 제조할 때 재생원료를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0% 도입함으로써 연간 약 22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의 매립 소각에 따른 환경영향을 줄이고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며 ESG 경영 실천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랜 시간 칠성사이다를 찾아 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맛의 칠성사이다를 선보이고 있다”며 “칠성사이다가 국민 탄산음료 브랜드로 사랑받은 만큼 이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을 위한 순환경제에 이바지하고자 100% 재생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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