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 '윌 트렌트' 시즌4. /사진=디즈니+ 제공


▲ '윌 트렌트' 시즌4

카린 슬로터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시리즈 '윌 트렌트'가 더욱 치밀하고 강렬하게 돌아왔다. 이 시리즈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애틀랜타의 위탁 가정 시스템 속에서 성장한 조지아 수사국(GBI) 특수 요원 ‘윌 트렌트’가 자신만의 예리한 통찰력과 집요한 수사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윌 트렌트’ 역의 배우 레이먼 로드리게즈는 깊이 있는 연기로 평단의 극찬을 이끌었다. 새 시즌은 총 18개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 '아메리칸 대드' 시즌21

2005년 첫 방영 이후 20년 넘게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애국심 넘치는 CIA 요원 ‘스탠 스미스’와 개성 강한 가족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그린 성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패밀리 가이' 시리즈의 세스 맥팔레인이 공동 제작했다. 지루한 건 질색인 아내 ‘프랜신’부터 히피 성향의 딸 ‘헤일리’, 괴짜 아들 ‘스티브’, 냉소적인 외계인 ‘로저’, 독일 스키 선수의 뇌를 가진 금붕어 ‘클라우스’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호흡은 오랜 시간 시리즈의 상징적인 매력으로 자리 잡았다.

▲ '윗층의 악몽: 그들은 왜 라이브를 켰을까?'

한 가족의 사적인 갈등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적인 논란으로 번진 충격 실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아동 학대 의혹과 양육권 분쟁 속에서 법원이 아버지와의 재결합 프로그램 참여를 명령하자, 이에 반발한 남매 ‘타이’와 ‘브린’이 방 안에 바리케이드를 친 채 54일간 자신들의 상황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했던 실제 사건을 조명한다. 미공개 영상, 경찰 인터뷰, 법원 기록 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진 사건의 이면까지 담아냈다. 가족 내부의 갈등이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 공론으로 확산되는 과정과 그 속에서 벌어진 거대한 여론의 움직임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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