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가 최근 압도적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면서 22일(현지시간) 반도체주 전반이 혼조를 보였다.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엔비디아가 압도적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면서 반도체 전반이 혼조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엔비디아는 오후 3시16분 현재 2% 가까이 떨어진 215.35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최근 5거래일 가운데 4거래일 조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깜짝 놀랄만한 실적을 내놨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치는 더 높아졌다.같은 AI반도체주인 브로드컴은 약보합이었다.

메모리 반도체주도 조정 흐름이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약보합, 샌디스크는 3% 하락했다. 파운드리 대표주인 TSMC 역시 0.70% 내렸다. 

반면 AMD는 4% 급등했다. 인텔도 1%대 올랐다. 반도체 장비주는 상승했다. ASML은 2.70%,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 각각 올랐다.

이날 반도체주 중에서는 퀄컴이 11% 넘게 폭등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50% 넘게 치솟았다. 

퀄컴은 단순한 스마트폰 칩 회사가 아니라 AI 반도체기업으로 재평가되면서 주가가 급격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용 칩 개발과 클라우드 기업용 맞춤형 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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