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 준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24위→19위 상승…개인 및 아시아선수 최고 순위
수정 2026-05-26 06:39:14
입력 2026-05-26 06:39:1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시우가 더 CJ컵 준우승을 함으로써 세계랭킹에서 의미있는 순위 상승을 이뤘다. 개인 최고 순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아시아선수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2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시우는 지난주 24위에서 5계단 상승해 19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순위 상승은 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김시우가 최종 합계 27언더파로 준우승해 랭킹 포인트를 쌓았기 때문이다. 김시우는 3라운드 선두를 달리는 등 우승에 근접했다가 마지막 4라운드에서 무려 11타를 줄인 윈덤 클라크(미국·30언더파)에 역전 당해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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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준우승한 김시우의 세계랭킹이 19위로 상승했다. /사진=PGA 투어 공식 SNS | ||
19위는 김시우의 개인 최고 순위다. 종전 최고 순위는 이달 첫번째 주에 기록한 20위였다.
또한 김시우는 19위였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20위로 끌어내리면서 순위 바꿈을 해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올 시즌 김시우가 우승은 못했지만 꾸준히 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낸 결과다. 그는 올해 15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2번, 3위 2번 포함 톱10에 7번 들었다.
더 CJ컵에서 공동 9위에 오른 임성재는 지난주 72위보다 4계단이 올라 68위에 자리했다. 랭킹 100위 이내애 한국 선수는 김시우, 임성재 둘만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양지호는 1019위에서 511위로 무려 508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한편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캐머런 영(미국) 등 세계랭킹 최상위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더 CJ컵에서 김시우를 제치고 우승한 클라크는 75위에서 31계단 점프해 4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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