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의 공간에서 만나는 록…'더 플러드 2026' 7월 개최
수정 2026-05-26 09:59:17
입력 2026-05-26 10:0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실내형 페스티벌 '더 플러드 2026(THE FLOOD 2026)'이 7월 열린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26일 "'더 플러드 2026'를 오는 7월 25~26일 서울대 파워플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
||
| ▲ '더 플러드 2026'.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 ||
‘더 플러드’는 최근 국내외 밴드 신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슈게이징(SHOEGAZING), 노이즈(NOISE), 포스트 록(POST ROCK), 매스 록(MATH ROCK) 등 장르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주최 측은 귀로 듣는 음악을 넘어 젖은 공기 속에 울려 퍼지는 거대하고도 아름다운 소음, 꿈속에 잠긴 듯한 잔향을 통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감각적 몰입을 선사한다는 포부다.
공연장은 기존의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이 아닌 거칠고 투박한 질감이 살아있는 복합문화공간을 택했다. 폐공장을 연상시키는 날것의 공간에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 감각적 조명, 시각 효과를 결합해 독창적인 분위기를 선보인다.
주최 측은 “‘더 플러드’는 오롯이 사운드 본연의 깊이에 집중하는 짙은 농도의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며 “국내 밴드 신 붐 속에서 비교적 서브컬처(하위문화)로 인식되던 스타일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큐레이팅(선별·구성해)해 관객들에게 록 음악 영역의 확장과 취향의 다각화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 플러드’ 1차 라인업은 오는 6월 2일 공개되며, 공식 티켓 예매는 같은 달 9일부터 시작된다. 2차 라인업은 6월 18일 공개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