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호주 등 주요 시장서 화질·음질·AI 경험 최고 평가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전자의 올레드(OLED) TV가 글로벌 주요 소비자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점수를 받으며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질과 사운드, AI 기반 사용자 경험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OLED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 LG전자 올레드 TV가 전 세계 14개국의 소비자매체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으로 1위에 오르며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사진은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 라이프스타일 컷./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올레드 TV가 미국,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매체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소비자매체들은 LG 올레드 TV의 화질과 HDR 성능, 색 재현력, 시야각, 사운드 품질 등을 고르게 높게 평가했다. 특히 프리미엄 TV의 핵심 요소인 몰입감과 색 정확성, 밝기 표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LG 올레드 TV가 70형 이상, 65형, 55~60형, 46~52형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 65형 ‘LG 올레드 에보 AI’에 대해서는 “HDR 성능이 매우 인상적이고 어떤 자리에서도 화질 저하가 거의 없는 뛰어난 시야각을 갖췄다”며 “매우 밝은 화면으로 밝은 공간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며, 영화∙음악∙TV 시청 전반에서 만족스러운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유럽 시장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는 65형 LG 올레드 에보 AI에 최고점을 부여하며 “화질에 대해서는 몇 시간이고 칭찬할 수 있을 정도로 현존 최고 수준의 OLED TV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포르투갈 소비자매체 ‘데코 프로테스테’ 역시 55형 제품에 대해 “동급 제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TV로 실질적인 단점이 없다”고 호평했다.

호주 소비자매체 ‘초이스’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균형감 있는 화질, 섬세한 음질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최고점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는 미국·영국·포르투갈·호주를 포함해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독일, 덴마크, 핀란드 등 14개국 주요 소비자매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매체는 제조사 제공 제품이 아닌 시중 판매 제품을 직접 구매해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LG 올레드 TV는 2013년 세계 최초 OLED TV 출시 이후 13년 연속 글로벌 OLED TV 시장 1위를 이어오고 있다.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는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와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밝기와 색 표현력을 강화했다.

AI 기능도 고도화됐다. 고객 취향을 분석해 콘텐츠와 검색 키워드를 추천하는 ‘AI 컨시어지’를 비롯해 △AI 서치 △AI챗봇 △AI 맞춤 화면∙사운드 마법사 △보이스 ID 등 5대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TV 경쟁이 AI 기반 개인화 경험과 시청 환경 최적화 기술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LG 올레드 TV가 최고의 TV라는 것을 각국 소비자매체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입증했으며, 앞선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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