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HUG 신용등급 'AAA'로 상향…재무건정성 최상위
수정 2026-05-27 09:54:09
입력 2026-05-27 09:54:15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초우량 신용보유 회사에 부여…AA에서 한 단계 올라
14개 신탁사 중 3개년 연속 자산과 자기자본 모두 1위
14개 신탁사 중 3개년 연속 자산과 자기자본 모두 1위
[미디어펜=서동영 기자]한국토지신탁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재무건정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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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토지신탁 사옥./사진=한국토지신탁 | ||
한국토지신탁은 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AA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부동산신탁업계 및 부동산시장 전반이 경색된 가운데 등급 상향은 이례적이다. HUG 신용등급은 회사의 재무상태와 경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여하는 것으로 15단계로 나뉜다. 높은 등급을 받을수록 HUG보증 이용 시 한도 확대와 보증수수료 인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금융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프로젝트 전반의 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이중 ‘AAA’는 재무안전성과 경영전망 등이 매우 양호해 경기침체에도 채무상환에 문제가 없는 초우량 신용보유 업체에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한국토지신탁은 3개년 연속 자산과 자기자본 모두 전체 14개 신탁사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기존에 수익을 견인했던 토지신탁사업뿐 아니라 신탁방식 정비사업(재개발 및 재건축)과 리츠(REITs)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다.
최근 업계 내 뇌관으로 자리잡았던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사업의 경우, 관련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등 리스크 노출도가 ‘제로(0)’다. 이 때문에 재무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 27개 사업장(3만1904가구)에서 사업시행자 및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서초와 목동‧여의도‧광명 등 수도권 핵심 재건축 단지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순항 중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전문성뿐 아니라 재무적으로 안정된 경영 기조가 당사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선별적인 수주와 리스크관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이런 기사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