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팀 56명 참가…현장 기반 실무 평가 진행
세일즈·정비·고객 응대 역량 종합 검증
상위 8명, 10월 독일 월드 챔피언십 출전
[미디어펜=김연지 기자]아우디 코리아가 세일즈와 애프터서비스(A/S) 역량을 종합 점검하는 내부 경진대회를 열고 고객 접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단순 제품 경쟁을 넘어 서비스 품질과 고객 경험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각되면서 현장 인력의 전문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행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3일 네스트 호텔에서 '아우디 트윈컵 2026' 한국 결선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아우디가 전 세계 공식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서비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23일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세일즈와 A/S 서비스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6'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올해 결선에는 총 30개 팀 56명이 참가했다. 부문별로는 신차 세일즈 12팀, 중고차 세일즈 3팀, A/S 서비스 6팀, A/S 테크놀로지 9팀으로 구성됐다. 평가는 실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객 응대 능력과 제품 이해도, 정비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팀 단위 실기 테스트와 개인 필기 평가도 함께 실시됐다.

부문별 최종 우승은 신차 세일즈 부문에서 태안모터스 'SunnyDanny'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에서 고진모터스 'seyang444'팀이 차지했다. A/S 서비스 부문은 위본모터스 'BUMSUP'팀, A/S 테크놀로지 부문은 고진모터스 '전조등'팀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세일즈와 서비스, 기술 부문에서 선발된 총 8명은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그간 글로벌 대회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왔다. 2013년 종합 우승을 비롯해 2015년 서비스 부문 2위, 2016년 1위, 2021년 종합 2위, 2024년 애프터세일즈 부문 2위, 2025년 세일즈 및 애프터세일즈 부문 각각 3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향후에도 세일즈와 서비스 전반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