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수정 2026-05-27 18:47:02
입력 2026-05-27 18:47:09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서울교육 7개 개혁과제 공유...무너진 교육 정상화 뜻 모아
조전혁 “서울교육 정상화 위해 끝까지 책임 다할 것”
이 전 대통령 “서울 교육이 바뀌어야 대한민국 바껴”
조전혁 “서울교육 정상화 위해 끝까지 책임 다할 것”
이 전 대통령 “서울 교육이 바뀌어야 대한민국 바껴”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서울교육 정상화와 미래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이 전 대통령에게 지난 12년간 이어진 서울교육의 흐름과 학력 저하, 교권 약화, 교육의 정치화 논란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설명하고 서울교육 정상화를 위한 7대 개혁과제를 전달했다.
조 후보가 설명한 서울교육 7대 개혁과제는 ▲학력 신장을 위한 AI 맞춤형 교육 확대 및 교육정보 공개 ▲이념편향교육 개선과 헌법교육 강화 ▲교권 회복 및 교실질서 정상화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 ▲AI 격차 해소 및 미래인재 육성 ▲학교 자율성 확대와 교육 다양성 강화 ▲고교 무상교육 예산 사수 등이다.
![]() |
||
|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서울교육 정상화와 미래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조전혁 선거캠프 제공 | ||
이 전 대통령은 ‘교육감은 조전혁’이라는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면서 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대한민국은 교육으로 나라를 세우고 인재를 키워 성장한 나라”라며 “서울교육도 다시 실력과 인성, 책임 중심 교육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교육감 선거가 아니라 지난 12년 서울교육의 흐름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기준과 균형을 회복할 것인지 결정하는 선거”라며 “서울교육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교육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조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아울러 이 전 대통령은 “단일화가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누가 진짜 보수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인지 냉철하게 가려내는 것은 결국 현명한 유권자들의 몫”이라며 거듭 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과거 광우병 시국선언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보수 진영 후보를 자처하는데 대해 우려하기도 했다.
한편 조 후보는 지방서거 공식선거운동 내내 교계·학부모·시민사회 간담회를 이어가며 서울교육 정상화와 중도보수 교육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