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자동차주가 신규 차량 등록 급증에 힘입어 랠리를 펼치면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도 동반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유럽 자동차주가 신규 차량 등록 급증에 힘입어 랠리를 펼치면서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도 동반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GM은 5.43% 뛴 84.12 달러에 마감했다. 5일 연속 상승이다.

포드자동차도 3.66% 올랐다. 6일째 랠리다. 최근 포드자동차는 에너지 저장장치 신사업 성공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재평가되고 있다. GM도 이런 흐름 속에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주가가 또 오른 것은 유럽 자동차주의 급등이 촉매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럽 증시에서 자동차주는 유럽연합(EU)의 4월 신규 차량 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르노는 4.1%, 스텔란티스는 3.8%, 폭스바겐은 2.4%, 메르세데스 벤츠는 3.1%, BMW는 2.3% 각각 뛰었다.

4월의 신규차량 등록대수 증가율은 3월의 12.5%보다 둔화된 수치지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4월 전기차 판매량은 37.7%, 하이브리드차량 판매량은 12%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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