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45.1% vs 박형준 43.4% 접전...부산시장 판세 혼돈
수정 2026-05-28 15:37:48
입력 2026-05-28 15:35:11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두 후보 격차 1.7%p로 오차범위 내 접전
당선 가능성, 전재수 46.7% 박형준 43.6%
부산 정당 지지도…민주 36.7% 국힘 36.8%
두 후보, 투표 독려하며 막판 표심 공략
당선 가능성, 전재수 46.7% 박형준 43.6%
부산 정당 지지도…민주 36.7% 국힘 36.8%
두 후보, 투표 독려하며 막판 표심 공략
[미디어펜=이희연 기자]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이날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진입하면서, 격전지 부산 시장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두 후보는 사전 투표 하루 전인 이날 투표 독려 메시지를 발신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전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오는 29일 하정우 부산 북구갑 후보와 투표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전투표에 참여해 더 큰 통합, 더 큰 결집을 완성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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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관훈클럽·부산일보 주최 관훈토론회에서 파이팅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5.26./사진=연합뉴스 | ||
뉴시스가 여론조사 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 후보는 45.1%, 박 후보는 43.4%로 나타났다. 전 후보와 박 후보의 격차는 1.7%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어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는 3.6%, '없음'(4.7%) 또는 '잘 모르겠다'(3.1%)고 답한 응답 유보층은 7.8%였다.
투표 의향을 물었을 때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의 후보 지지도는 전 후보 50.5%, 박 후보 44.6%로 나타났다. 격차는 5.9%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본인의 지지 의사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물은 결과 전 후보 46.7%, 박 후보 43.6%로 조사됐다.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36.7%, 국민의힘이 36.8%로 집계됐다. 양당의 격차는 0.1%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3.7%), 개혁신당(3.1%), 진보당(2.4%) 순이다. '지지 정당 없음'(12.1%) 또는 '잘 모르겠다'(2.3%)고 답한 응답 유보층은 14.4%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9%,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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