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이란 합의 소식에 3대 지수 이틀째 상승...MS·암홀딩스·일라이릴리 주도
수정 2026-05-29 05:22:07
입력 2026-05-29 05:22:18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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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핵 문제에 대한 추가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사진, EPA=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핵 문제에 대한 추가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간) 나스닥종합지수는 0.91% 오른 26917.47, S&P500 지수는 0.58% 상승한 7563.63에 각각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0.05% 오른 50668.97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최근 반도체주의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관망세가 짙었으나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핵 문제를 추가로 협상하는 양해각서(MOU)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분위기가 살아났다.
나스닥시장은 반도체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했다. 최근 조정이 이어졌던 AI 대장주 엔비디아는 0.78% 오르며 5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AMD는 4.55%, 반도체 설계회사인 암홀딩스는 미즈호증권이 목표주가를 대폭 올리면서 10.76% 급등했다.
하지만 메모리 대표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0.53%, 인텔은 0.72% 각각 밀렸다. 반도체 장비 대표인 ASML은 0.49% 상승했다.
돋보인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였다. 최근 주가가 지지부진했지만 이날은 3.47% 급등했다. 전날 모건스탠리가 이 회사의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면서 투자자의 시선을 끌었다. MS의 상승에 방산 소프트웨어주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도 8.17% 뛰었다.
다우지수는 비만치료제 업체인 일라이 릴리와 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이 주도했다. 일라이 릴리는 4.05%, 오라클은 6.66% 치솟았다. 시총 1위인 파운드리 대표 TSMC는 0.5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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