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선은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에 힘 실어주는 선거”
국힘 향해 “어느시대 정당인가...퇴행적 모습 계속돼”
윤석열·박근혜·이명박 향해 “감옥형 삼인방...과거 퇴행”
서소문 사고에 “붕괴 12시간 전 이상 징후...166대 지나가”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오지 않고 투표소에서 나온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과 서울시민은 투표장에 나와 민주당 기호 1번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는 선거“라며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1년 전과 비교하면 국민 표정이 달라졌다”며 “뉴스를 보기 싫다던 국민이 뉴스를 즐겨보고,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면 불안했던 시절과 달리 이제는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기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태평빌딩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9./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상황이 이런데 국민의힘은 어느 시대 정당인가”라며 “내란을 위한 공천인가, 공천을 위한 내란인가. 아직도 윤어게인을 외치는 세력,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 돌리려는 시도에 과거 퇴행적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박근혜 전 대통령·이명박 전 대통령의 공통점은 감옥형 삼인방”이라며 “감옥을 갔다 왔거나 감옥에 있거나. 과거 퇴행적 감옥형 삼인방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를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관련 “전날 긴급 좌담회에서 사회간접자본(SOC) 해체 관련 법령 부재, 시공 상세도면 관리와 감리 시스템 형식화 등 구조적 문제가 지적됐다”며 “붕괴 12시간 전 이상 징후가 발견됐는데도 그사이 붕괴 구간 아래로 열차 166대가 운행됐다는 점은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왜 열차 운행을 계속했는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 국가의 첫 번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정원오 서울시가 원칙에 충실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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