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고용노동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수정 2026-05-29 15:59:17
입력 2026-05-29 15:59:29
이용현 기자 | hiyori0824@mediapen.com
여성 고용률 43%·여성 리더 확대…일·가정 양립 기반 조직문화 강화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아주가 성평등 고용문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 성과를 인정받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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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시상식 기념 촬영./사진=아주그룹 제공 | ||
㈜아주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6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고용노동부가 성평등한 고용환경 조성과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아주는 고용 기회 균등과 능력 개발 지원, 모성보호,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전반에서 실질적인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단순한 성비 균형을 넘어 구성원이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안정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집중해왔다.
실제로 2025년 기준 여성 고용 비율은 43.1%를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채용 인원 중 여성 비율 역시 44%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근로자 전원이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등 안정적인 고용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최근 ESG 경영 확산과 함께 기업 경쟁력 평가 기준이 재무 성과를 넘어 조직문화와 인재 다양성까지 확대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제조·건자재 업계에서도 여성 인재 확보와 경력 지속성 지원이 핵심 인사 전략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이에 ㈜아주는 육아휴직 소득 보전, 유연근무제, 임산부 재택근무 가이드 운영,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생애 주기 기반 지원 제도를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제도 운영은 여성 리더십 확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여성 팀장 비율은 28%를 넘어섰으며 성별과 관계없는 승진·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조직 내 다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성희롱 익명 제보 시스템과 정기 윤리 교육 등을 통해 상호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될수록 유연한 근무환경과 다양성 기반 조직문화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황철 ㈜아주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더 나은 고용환경을 만들기 위한 우리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기회와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역량을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