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태양광 트래커 넥스트파워 14% 급등...프레발론에너지 인수
수정 2026-05-30 07:13:55
입력 2026-05-30 07:14:08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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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1위 태양광 트래커(Tracker) 기술 기업인 넥스트파워(Nextpower)가 배터리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프레발론 에너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29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넥스트파워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글로벌 1위 태양광 트래커(Tracker) 기술 기업인 넥스트파워(Nextpower)가 배터리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프레발론 에너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넥스트파워는 14.02% 오른 156.40 달러에 마감했다. 5일 연속 급등이다.
넥스트파워는 전날 증시 마감후 배터리 저장 장치 및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프레발론 에너지를 최대 3억6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넥스트파워는 태양광 트래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AI 데이터 센터와 대형 유틸리티 그리드에 필수적인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넥스트파워는 프레발론 에너지 인수효과를 반영해 2027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기존 38억~41억 달러에서 40억~44억 달러로 높여잡았다.
이 회사는 전 세계적인 AI 데이터 센터 열풍과 친환경 전력 수요 폭발로 인해, 쌓여 있는 수주 잔고(백로그)만 50억 달러가 넘는다.
인수 소식이 전해진 후 증권사들은 넥스트파워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UBS는 매수(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40달러에서 170달러로 대폭 높였다. 노스랜드도 시장수익률 상회 (Outperform)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48달러에서 162달러로 올렸다.
태양광 패널이 가만히 서 있으면 해가 짐에 따라 발전 효율이 떨어진다. 넥스트파워는 태양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패널의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시스템(트래커)을 만든다. 단순한 기계 장치만 파는 것이 아니라,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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