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추진제 세척 공정 중에 폭발 발생
“부상 치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회사가 사죄의 뜻을 밝히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회사가 사죄의 뜻을 밝혔다. 사진은 1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정문 앞이 통제 중인 가운데 소방차 한 대가 정문 밖으로 나가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소중한 직원 다섯 분이 숨져 비통하고 안타깝다”며 “숨진 직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로 부상을 입은 직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치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사고 수습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사고 즉시 회사 측은 서울 본사에서 대책 회의를 진행했고,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회의 직후 바로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아울러 사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마련해 소방, 경찰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하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그룹 측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런 참담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9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고 2명이 다쳤다. 사고는 로켓 추진제 세척 공정 중에 폭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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