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강백호와 LG 톨허스트가 5월 한 달간 팀 승리에 가장 크게 기여한 타자와 투수로 꼽혔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3일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6 신한 SOL KBO 리그 5월 수상자로 한화 강백호와 LG 톨허스트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한화 강백호와 LG 톨허스트가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사진=KBO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타자 부문에서는 한화 강백호가 WAR 2.09로 1위를 차지했다. 강백호는 5월 한 달간 안타 2위(39안타), 홈런 공동 2위(8홈런)를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였고, 타점 1위(30타점), OPS 1위(1.278) 등 지명타자로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5월 28일 NC전에서 비거리 145m 대형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주며 2026년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5월 투수 부문에서는 LG 톨허스트가 WAR 1.25로 1위를 차지했다. 톨허스트는 지난 5월 31일 등판한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고 다승 부문 공동 1위(7승)에 올랐다. 세부 기록에서도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3위(0.959), 평균자책점 2위(2.23)를 기록하며, 2026년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표=KBO


5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6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한국쉘은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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