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브로드컴, 어닝 서프에도 시간외 급락...AI칩 가이던스 '실망'
수정 2026-06-04 06:15:48
입력 2026-06-04 06:15:56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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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AI) 반도체주인 브로드컴이 3일(현지시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주인 브로드컴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세다.
브로드컴은 3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 정규장에서 0.49% 하락한데 이어 시간외거래에서는 10% 넘게 하락했다.
이 회사는 이날 증시 마감후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21억9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44 달러였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매출 221억3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2.39 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3분기 전체 매출 전망치는 294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286억1000만 달러)보다 높다.
하지만 AI 반도체 매출 전망치는 160억 달러로 전망해 시장 컨센서스인 172억 달러에 못미쳤다. 투자자들은 이 부분에 주목했다.
전체 매출과 가이드라인은 양호했으나, 주가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인 AI 칩 부문의 성장 속도에 대한 의구심이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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