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브로드컴 쇼크에 마이크론·암홀딩스 급락...엔비디아는 급등
수정 2026-06-05 04:32:33
입력 2026-06-05 04:32:44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 |
||
| ▲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주인 브로드컴이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폭락하면서 다른 반도체주들도 충격을 받았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주인 브로드컴이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폭락하면서 다른 반도체주들도 충격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브로드컴은 오후 3시15분 현재 13% 추락한 415 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회계연도 2분기호실적을 발표했으나 AI칩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폭락한데 이어 이날 정규장에서도 급락했다.
이로 인해 반도체 전반에 매도세가 밀려들었다.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6%, 샌디스크는 2.70%, AMD는 3% 각각 급락했다. 최근 호재가 겹치면서 초강세를 보였던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인 암홀딩스는 5% 가까이 떨어졌다.
하지만 AI 반도체 대장인 엔비디아는 2.70% 상승했다. 3일만의 반등이다.
반도체 장비주는 엇갈렸다. 대표주인 ASML은 2.50% 올랐으나 램리서치는 소폭 조정을 받았다.
파운드리 대장주인 TSMC는 2.30% 뛰었다.
이날 증시에서 투자자들은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오른 브로드컴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일부 반도체주를 팔고 금융과 제약 등 가치주로 옮겨가는 모습이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