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아사다 마오가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아사다는 2015 일본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 아사다 마오가 2015 일본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27일 아사다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대회에서 기술점수(TES) 63.24점에 예술점수(PCS) 69.48점을 합쳐 합계 131.72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2.03점을 따낸 아사다는 총점 193.75점을 얻어 대회 2연패를 차지한 미야하라 하토코(17·212.83점)와 히구치 와카바(14·195.35점)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로 밀렸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2위를 차지한 덕에 종합 3위까지 올라서며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2016년 3월28∼4월3일·미국 보스턴) 출전 기회를 얻었다.

아사다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에서 넘어지고 이어진 트리플 플립에서도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연결 점프를 붙이지 못하는 등 점프 실수가 이어졌다. 하지만 나머지 연기 과제를 실수 없이 처리하며 천신만고 끝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