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선물?…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 '삼쏘 회동'에 쏠린 눈
수정 2026-06-05 15:36:52
입력 2026-06-05 14:52:56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한국에 많은 비즈니스 가져왔다"…국내 총수들과 협력 논의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시장 규모 더 커질 것"…AI 동맹 굳히기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시장 규모 더 커질 것"…AI 동맹 굳히기
[미디어펜=조우현 기자]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한국을 찾았다. 황 CEO는 한국 기업들과의 대규모 비즈니스 협력과 '깜짝 선물'을 예고하며 AI 동맹 강화에 나섰다.
황 CEO는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을 위한 아주 많은 비즈니스를 가져왔다"며 "한국 파트너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선물 내용과 공개 시점에 대해서는 "지금 이야기하면 깜짝 선물이 되지 않는다"며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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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5일 전용기편으로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도착해 센터를 나서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황 CEO의 방한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가죽 재킷 차림으로 입국한 황 CEO는 "한국의 모든 파트너와 고객사들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현재 우리는 매우 중요한 일들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AI 구축 작업 역시 가속화되는 중"이라고 방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향후 AI 시장과 한국 비즈니스 전망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 CEO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매우 큰 성과를 거뒀고 현재도 잘 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사업 규모가 훨씬 더 커질 것이고, 내년은 아주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CEO는 방한 기간 동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기업을 비롯해 주요 그룹 총수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들과 연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쇄 회동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탑재를 위한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망 점검은 물론, 피지컬 AI(인공지능과 물리가 결합한 로봇 기술), 로봇 공학,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첨단 산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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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5일 전용기편으로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도착해 팬의 요청으로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